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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가능한 불치병 치매

by yuniyam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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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7퍼센트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가장 흔한 치매 유형입니다. 이어 혈관성 치매가 발병률이 높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수준을 유지하면서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것은 인지 장애와 성격 또는 행동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정상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한 뒤 치매로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흔합니다. 그 외에도 파킨슨병 치매와 루이소체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은 약 70여 가지가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고통스러워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점과 선으로 이은 뇌
점과 선으로 이은 뇌

 

치매의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인지 기능이 저하된 경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않기 때문에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기억상실형과 비 기억상실형으로 나눕니다. 기억상실형은 기억력만 나빠져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약속, 가져야 할 물건, 들은 일, 사물의 이름을 잊어버리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비 기억상실형은 기억력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길을 잘 찾을 수는 없지만 길을 잃지 않습니다. 또한 계산 능력이나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렇지만 정상적인 수준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에서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와 다릅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삼분의 일은 1~2년 안에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치매로 진행될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65세를 넘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기 전인 경도인지장애는 40대부터 조금씩 인지장애가 시작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외에도 뇌에서 혈관이 점차 막히면서 진행되는 혈관성 경도인지장애 진단도 중요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발견 후에 치료가 잘됩니다. 치매의 전단계로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을 교정합니다. 그러면 이후 인지 기능저하를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과 나타나는 증상

뇌를 위축시켜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과 유형은 다양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신경세포 안팎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얽히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 뇌졸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 세포 안에 루이소체 단백질 덩어리가 뇌의 외피에 쌓이면 루이소체 치매가 됩니다. 이 루이소체가 중뇌 부위에 축적되면 운동장애와 인지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 치매로 이어집니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의 뇌세포에 손상을 주는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가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세포가 망가지는 속도가 노인성 치매보다 빠릅니다. 따라서 인지 기능장애, 운동장애, 이상 행동이 순식간에 발생합니다. 보통 성격 변화가 먼저 나타납니다. 증상이 거의 나타나고 5년 정도 지나면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알코올 자체가 치매를 유발하는 뇌 독성물질로 작용합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치매를 유발합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영양결핍으로 인한 치매를 빨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관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공통되는 주요 증상들이 있습니다. 기억력 장애와 인지 기능장애가 있습니다. 또 배회합니다. 망상과 의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성이 증가하며 환청 및 환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치매는 원인이 불분명하고 치료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가장 두려운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80세 이상 노인 네 명 중 한 명이 치매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는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냐의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그리고 본인의 노력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건망증이나 인지 기능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 운동, 인지 기능훈련, 혈관질환 관리 등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실천입니다. 치매 전 단계에서 발견되면 적극적인 인지 운동이나 예방치료를 통해 치매 발생을 늦출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혈관성 위험인자를 교정하면 치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40대부터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기름진 육고기보다 생선이 좋습니다. 소식을 하며 채소를 즐겨 먹도록 합니다. 오래 씹는 음식이 좋습니다. 지중해 식단은 채소, 과일, 시리얼, 콩, 생선이 풍부하고 육류와 유제품이 적은 식단입니다. 나이가 들면 인지 감소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권장 식단입니다. 그리고 많이 움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외로움과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독거노인들은 치매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뇌에 많은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고, 새로운 혈관이 생깁니다. 그 결과 뇌세포가 활성화되고 뇌가 두꺼워집니다. 또한 손을 많이 사용하고 공부를 하여 뇌를 자극하면 뇌신경전달물질이 많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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