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과 바이러스,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이 이를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대부분 면역세포의 활동으로 사그라들지만 과도하게 작용하면 계속 남아 만성 염증이 되는 것입니다. 염증은 장기 속에 들어가 장기의 기능을 나쁘게 하고 세포의 손상을 가져다줍니다. 염증이 계속되면 혈관을 타고 암까지 생기게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관절염, 우울증, 치매도 영향을 미치니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미세먼지, 첨가물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 이를 없애기 위해 염증반응이 생깁니다. 내장지방이 쌓이거나 혈액 속 당지질을 없애는 과정과 당지질이 혈관을 손상시키는 과정에서 염증 물질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염증반응을 초래합니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염증물질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가공식품을 피하고 유기농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
화학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고릅니다. 조리과정이 짧은 것이 좋고, 가공 과정이 복잡할수록 산화 과정이 깁니다. 곡물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굽거나 튀기는 음식보다 삶거나 찐 음식이 건강에 좋습니다. 술을 먹거나 과식할 경우 활성산소가 만들어집니다. 활성산소를 정화시키기 좋은 야채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채소나 과일은 각각의 다양한 색상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의 채소와 과일 섭취는 염증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으로 염증을 잡아줍니다. 토마토는 가열해서 먹으면 생으로 먹기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토마토 속의 칼륨은 체내의 염분을 밖으로 배출하므로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암 발병률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고 각종 암을 예방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아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는 염증을 감소시키며 장내 건강에 유익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보냅니다. 혈액순환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은 혈관을 깨끗이 합니다.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올리브오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수치를 줄여줍니다. 그리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녹차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황은 혈당 수치를 낮춥니다. 염증을 줄여주어 관절염에 탁월합니다. 또한 체온을 올려주어 어혈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2L의 물 섭취로 노폐물 배출
해독의 기본은 우리 몸을 촉촉이 있습니다. 물은 영양소를 세포에게 전달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내보내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서 혈액이 탁해집니다. 그리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염증 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음료수에는 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전후에는 소화액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공복에 드시길 권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기능이 나빠집니다. 두통이나 기억력 감퇴가 올 수 있습니다. 물 섭취를 하면 부종이 사라집니다. 낮 시간 동안 음식물의 소화가 되는데 혈액 속에 계속 남게 되면 밤이 되어 부종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은 혈액 속의 찌꺼기들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여 부종을 사라지게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부종이 장시간 지속되면 피로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에 물 한 잔으로 원활한 흐름을 만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반신욕과 마찬가지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므로 손과 발이 따뜻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으로 어깨와 목이 결립니다. 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므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하게는 뇌로 가는 혈액이 흐르는 것을 방해하여 뇌경색이 되기도 합니다. 혈액의 독소가 피부 밖으로 나오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따라서 거칠고 어두운 피부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물의 섭취입니다. 소화력이 나쁜 사람은 속 쓰림이 있습니다. 음식물이 연소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야식과 과식은 음식물 찌꺼기를 위에 오래 머물게 합니다. 그래서 속이 더부룩하게 됩니다. 물은 위장의 소화를 도우며 더부룩함도 사라지게 합니다. 물은 연소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이 쌓이지 않고 원활한 순환을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독소 줄이기
활성산소는 운동이 부족해도 생기고 지나쳐도 생깁니다. 따라서 적당한 강도와 시간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2시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면역력에 도움 되는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음으로써 생성됩니다. 또한 우울증 예방에도 그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체중조절을 원하면 유산소 운동 후에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근육강화를 원하면 근력 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지방은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혈액을 타고 지속적으로 쌓이다 보면 만성 염증이 됩니다. 운동은 내장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좋게 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걸을 때는 천천히 걷기보다 조금 빠르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으며 산소를 들이마시는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지속하면 심장기능이 좋아지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염증이 생겨 통증이 옵니다. 이때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을 지탱해 주는 힘을 키우게 됩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이 이 같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근력운동에는 스쾃, 런지, 턱걸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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